회사가 기대하는 개발자 수준
- 회사는 개발자 부족으로 난리이지만, 개발자는 원하는 회사에 못 들어가서 난리다.
- 이유는 성장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.
- 현재 개발자 시장은 상향평준화되어 있다.
- 반대로 말하자면 실력만 있으면 언제든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다.
고용 플로우
- 뛰어난 소수만 네카라쿠배당토 등의 대형 서비스 회사에 신입으로 입사하며,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SI, 전통 솔루션, 중소 서비스 회사에서 경력을 쌓은 후 경력직으로 입사하게 된다.
- 이때 중요한 것은 경험만으로는 안되며, 경험을 통해 성장을 하는 것이다.
나를 알리는 방법
- 글쓰기: 이력서
- 말하기: 기술면접, 인성면접
- 코딩: 코딩테스트/과제
이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실력이다.
나를 잘 알리기 위해서는
- 과대평가해서는 안된다.
- 보여주지 못해도 안된다.
- 나를 정확히 알고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.
나를 잘 알리기 위한 모든 내용은 이력서에 담겨야 한다. 그리고 나를 잘 성장시켜야 한다. (한 방울, 한 방울 물을 채워 넣는 과정)
이력서는 누가 읽는가
사람: 읽기 편해야 한다.
- 오레오 맵
- Opinion: (의견) 핵심 의견을 주장한다.
- Reason: (이유) 이유와 근거로 주장을 증명한다.
- Example: (증명) 사례와 예시로 거듭 증명한다.
- Opinion: (의견) 핵심 의견을 강조하고 방법을 제안한다.
- 한 문장이 길어서는 안 된다.
- 주어와 서술어가 명확해야 한다.
- 한 문단에는 하나의 주장만 담는 게 좋다 (단일 책임의 원칙)
- 당연한 이야기 (인터페이스가 아닌 구현체가 필요) 경험이 중요
개발 리더: 매력적이어야 한다.
매력적인 개발자란
- 기본기가 탄탄한가: 코딩 테스트, 1차 면접
- 구현 능력이 있는가: 이력서, 코딩 테스트, 1차 면접
- 꾸준한 성장과 가능성: 이력서, 1차 면접
- 인성/태도/커뮤니케이션/협업: 2차 면접
이력서의 구성
기본 정보
- 이름/전화번호/이메일
- github/blog
- 성실, 열정을 증명 증명할 수 있다.
자기소개
- 주로 어떤 기술 스택의 개발을 해왔고, 장점이나 관심 있는 기술, 앞으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를 간략하게 작성한다. (3~4줄)
- 자기소개서가 이력서, 포트폴리오, 면접 등에서 증명되어야 한다.
- 맨 나중에 작성을 하는 것이 좋다.
- 거짓말하지 말고, 자기를 정확히 알고 쓰는 것이 중요하다.
학력사항
- 학력보다 실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합격여부에 거의 기여하지 않는다.
- 학력에 자격지심이 없다는 것만 증명하면 된다.
보유기술
- 화려하지 않고 담백하게 쓴다.
- 많은 양을 차지하지 않고, 메인 기술과 그렇지 않은 것은 구분해 준다.
경력사항/포트폴리오
- 회사명, 근무기간, 간단한 회사 소개
- 프로젝트명, 기간, 소개, 맡은 역할, 미션, 참여자 수
- 프로젝트 내용에는 설계, 구현, 성과, 문제 해결 등의 내용이 담겨야 한다.
- 각 프로젝트마다 기술적 핵심을 잘 정리해야 한다.
- 작성 방법
- 시간은 역순으로 쓴다. (but 항상 그런 것은 아님, 공통적인 내용은 따로 그룹핑해서 작성)
- 중요한 경력일수록 글의 양도 많아야 한다.
- 개발자에게 중요한 가치와 의미를 전달해야 한다.
- 하나의 프로젝트에 하나의 의미를 전달하는 게 좋다.
- 성과는 명확한 숫자로 보여주는 것이 좋다.
- 일잘러 임을 증명할 수 있다.
- 유지보수를 통해 업무 효율화 이룬 것을 목록화한다.
- 꾸준하게 리팩터링 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목록화한다.
- 정보공유 능력 (문서 작성, 커뮤니케이션 포함), Ownership을 작성한다.
- 유지보수, 리팩터링, 문서화, 개발 문화 등은 양으로 어필해도 된다.
교육/스터디/기타 활동
- 경력사항/포트폴리오보다 화려해서는 안된다.
이력서는 나를 점검하는 최종 산출물
- 내가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점검한다.
-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잘 담아야 한다.
- 그 담긴 것이 개발자로서 매력적이어야 한다.
- 이력서가 면접의 방향성과 범위를 좌우한다.
느낀 점
- 이력서를 보는 사람이 개발 리더라는 것을 생각하고 개발 리더가 매력적으로 볼 수 있는 내용으로 작성해야 될 것 같다.
- 그렇다고 과장하거나 없는 내용을 쓰는 것은 안된다. 있는 그대로를 써야 하며, 단점을 보완하는 노력을 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.
- 이력서가 면접의 방향성과 범위를 좌우한다는 것에 많은 공감을 했다. 그동안 면접에서 왜 그렇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들을 받았는지 이제야 이해가 간다.
- 이번 특강 내용을 바탕으로 이력서를 새로 작성해보려고 한다.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이력서 업데이트를 할 것 같다.
'우아한테크캠프 Pro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우아한테크캠프 Pro 회고 (0) | 2022.02.26 |
---|---|
면접 리팩터링 특강 (0) | 2022.01.06 |
우아한테크캠프 Pro 7주차 미션 후기 (0) | 2021.12.28 |
우아한테크캠프 Pro 5주차 미션 후기 (0) | 2021.12.26 |
우아한테크캠프 Pro 4주차 미션 후기 (0) | 2021.12.26 |
댓글